공인인증제 폐지 후 금융인증서 사용하세요!

12월 10일부터 기존 공인인증제가 폐지되면서

다양한 금융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새로운 금융인증서로 사용하게 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고

저장장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인증서를 저장하기 때문이며

편리한 사용성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발급받는 금융인증서는 3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에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6자리 PIN이나 생체인증, 패턴 등으로

인증절차를 간편화 할 수 있다.

브라우저도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함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인증서는 은행 등에서 전자금융거래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의 인증센터 메뉴를 이용해 무료발급이 가능하다.

 

금융인증서비스가 적용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적용되지 않은 곳은 기존의 공인인증서 등으로 인증을 해야한다.

 

 

기존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도 유효기간 만료 시 까지 계속 이용이 가능하며

만료 후에는 금융인증서로 새로 발급 받으면 된다.

 

금융인증서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SMS인증, 비밀번호 또는 생체정보 입력으로 인증이 이루어지고

특정 기기에서만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기인증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비밀번호 10회오류시 인증서 잠금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인증서 부정사용도 방지할 수 있다.